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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4일 견본주택을 열고 이 지역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으로 1571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지대가 높고 화양지구 내에서 유일하게 최고 31층으로 시공될 예정에 있어 일부 고층부에서는 서해바다와 서해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대단지에 걸맞은 조경과 약 1100여 평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시설 안에는 피트니스, G.X룸,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장이 조성돼 실내에서도 간편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의 청약 일정은 3월 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화)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3월 14일(화)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뛰어난 입지와 브랜드로 사업 초기부터 많은 분들이 기다려 주신 아파트"라며 "경쟁력 있는 합리적 분양가, 우수한 계약 조건, 그리고 좋은 상품성까지 갖춰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으로 중도금 대출에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부담감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krg0404@newspim.com

출처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224000867 (뉴스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