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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7일 경기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의 1순위 청약 접수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동에 총 15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2㎡ 149가구 △76㎡ 76가구 △84㎡A 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다. 전체 타입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고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3월이다.

단지는 지대가 높고 화양지구 내에서 유일하게 최고 31층으로 시공된다. 일부 고층부에서는 서해바다와 서해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아산국가산업단지(포승지구), 경기경제자유구역(평택BIX지구, 현덕지구) 등 평택항 인근의 대형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단지 바로 옆에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오는 2025년 개교가 예정된 초등학교 부지를 비롯해 중·고교 계획부지들도 모두 도보권에 있다.

단지는 조경 면적을 40% 이상 배치했고 대규모 중앙공원이 단지 중심부를 가르고 있어 바람이 지나는 길로도 활용돼 단지 전체의 공기 순환을 돕게 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이 조성되며 악기 연습실, AV(오디오·비디오)룸 등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된다.

주차장에는 '주차장 통합시스템 연동형 CCTV'가 설치돼 보행자와 차량의 이동 동선을 파악한다. 조명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비어 있는 주차공간을 알려준다. 스마트폰 전용앱으로 출입문을 열고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하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14일, 정당계약은 27~29일까지 진행된다.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12개월 경과)과 지역별 예치금(평택시 기준 200만원)을 충족한 성인이라면 전국에서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시 물량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구성되며 가점제 낙첨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 넘어간다.

1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단 순위 내 경쟁 발생 시 평택시 6개월 이상 거주자 우선) 이달 중 예정된 규제 완화에 따라 전매 제한 기간이 입주자 선정 일로부터 6개월로 대폭 축소될 예정인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1차)로 책정됐다. 중도금 대출에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서평택 중심 개발축으로 지목된 화양지구에서 38번 국도와 가장 가까운 첫 자리에 들어서 향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아파트"라며 "미래가치가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고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에 평면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306010002413